

"물러나시지요"

*이름
Taharqa / 타하르카
*나이
33세
*성별
남
*키/ 몸무게
187 / 표준
*성격
무뚝뚝한.
변화없는 표정과 낮게 내리깐 눈. 그를 가장 잘 보여주는 얼굴이었다. 물론 사람인지라 종종 인상을 찡그린다거나 미소를 짓는 경우가 있지만 드문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상대방을 무시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눈을 잘 안 마주쳐 피한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가 먼저 말을 끊는다거나 자리를 뜨는 일이 없다. 또한 상처가 있는 이나 아픈 사람에게는 등을 토닥여주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건 기본적인 예의 아니냐고? 물론 맞다.
적당한
무례하게 말을 끊는다거나 얕잡아 보는 행위는 당연히 예의없는 일이다. 그렇기에 싫어하는 이가 아니라면 적당한 예우를 갖춰 대한다는 것. 가까워질 순 없겠지만 갈등을 빚어 멀어질 사이가 아닌, 적당한 선을 유지하고 싶어한다. 그런 행동에 꾸중을 한다면 "할 일만 잘 하면 되잖습니까." 눈썹을 찡그리고서 이리 말했다. 예외라면 아이들을 대할 때에는 꽤나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정도.
침착하게
모든 일에 있어 쉽게 흥분하지 않았다. 오히려 화를 내는 사람을 달래는 쪽. [ 화를 내어선 풀릴 일도 안 풀린다 ]는 별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그래서인지 좀처럼 진정이 안 되거나 수선수러운 분위기에서는 입을 가리고 인상쓰며 자리를 피했다. 감당이 안 되는 상황자체를 포기해버리는 것.
*국가
루마니움
*무기
낫
*기타
특징 긴머리는 얇게 땋아 늘어져 있다.
겉옷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만 갖추어 입고 그 외에는 대충 걸쳐놓는다.
3월 15일
독당근: 죽음도 아깝지 않으리.
아쿠아마: 행복
물고기자리
Rh+ AB
A. 말
▷ 형식적인 말투. 억양도 말도 대외적이다.
▷ 사생활이나 개인적인 이야기는 잘 말하지 않는 편.
B. 버릇
▷ 다른 사람들은 그가 자주 멍을 때린다고 한다.
▷ 싫은 상황을 마주하면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습관이 있다.
C. 소지품
▷ 붕대. 둔한 탓인지, 무딘 탓인지. 그는 곧잘 작은 상처들을 만들어왔고 상처를 감싸기 위한 붕대를 항상 품에 지니고 있다.
▷ 목걸이. 옷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목티 않으로 목걸이를 하고 있다.
D. Like / Hate
▷ Like. 모래밟기. 새벽. 조용한 곳. 매운 음식.
▷ Hate. 파충류. 벌레. 타는 냄새. 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