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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이름

 

Loren Moran (로렌 모건)

 

*나이

 

25

 

 

*성별

 

 

 

*키/ 몸무게

 

185 / 70

 

 

 

*성격

 

무심한한 표정 뒤,

표정이 늘 한결같이 딱딱해 보였다. 길을 걸어다닐 때에도 밥을 먹을 때에도 동일한 표정을 짓고 있기에 이 사람은 감정이 없는건가?라고 생각한 사람도 몇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절대 그런 것은 아니다. 굳이 그 상황에 지어야할 웃음 같은 건 없지 않은가. 웃음도 나지 않은 자리에서 억지로 미소를 짓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 그리 말을 한다. 그러기에 이 사람이 미소를 지으면 놀라는 이가 제법 된다고 하였지.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닐거라면서 말이다. 그저 감정에 충실한 편이 아니고 기쁘고 슬프고 화가 나는 그런 감정들을 최대한 절제하고 있을 뿐인데 말이다.

 

차분하다

앞에서 말 한 '감정들을 최대한 절제하고.' 라는 부분과 연관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당황스러운 순간이 닥쳐와도 늘 생각을 하고 차분하게 생각한다. 감성적으로 해결한다면 분명 불이익이 올 게 뻔하니 말이다. 최대한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이어 자신에게도 피해가 오지 않도록 노력한다. 어렸을적부터 감정을 절제하는 순간이 많아 습관 아닌 습관처럼 되었고 이내 성격으로 굳어진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딱딱한 것은 아니니. 심각한 상황만 아니라면 어느정도 농담은 주고 받을 수가 있다. 

 

희생적이다.

너를 위해서라면, 여왕을 위해서라면 나는 굳이. 남에게 더 맞추고 자신을 희생하는 편이다. 종류는 여러가지. 예를 들어볼까. 어렸을 적, 단체로 식사를 챙기는 일이 있을 때 한 아이가 어느 음식을 가리키며 나 이거 먹어도 돼? 했을 때 그 음식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라도 기꺼이 내줄 수 있는, 언뜻 보면 바보같은 면도 함께다. 크게 나가서는 죽음과도 관련되겠지. 남이 죽는 것보다 그냥 내가. 내가 죽어 피해를 막겠다. 이러한 생각이 있다. 타인이 본다면 짜증이 날 수 있는 그런 성격일지라도,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예의바르다. 그 사이에 다정함.

(적과 만난다면 다르겠지만.) 누구를 만나더라도 예의를 표한다. 그 사람이 나이가 많든, 적든 그것은 상관이 없다. 이 사람은 나와 처음 만난 사람이고, 최소한 존댓말을 쓸 필요가 있다. 의견을 존중하고 성격을 굽히고 들어가 제 주장을 느릿하지만 또렷하게 밝힌다. 올곧고 딱딱하지만 부드러운 내면이 보일 뿐이다. 그 사이에 다정함이 비죽 새어나온다. 머리를 쓰다듬거나, 옷이나 얼굴에 묻은 것을 떼어준다거나 추워보이면 겉옷을 걸쳐주는 것 모든 것이 그저 성격일 뿐이라. 그래도 이러한 행동이 네가 싫어서는 할 수 있겠는가. 제 마음을 열었고 가까운 이고 좋아하니 하는 행동인 것을.

*국가

엘더리아

 

 

 

*무기

 

쌍검. 

-손잡이 부분은 펜싱검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 위로 올라가 칼의 면은 매우 얇지도 두껍지도 않지만 그래도 얇은 축에 속하는 굵기로 제법 단단하다. 손잡이 부분은 쇠로 되어 있어 혹시나 차갑거나 뜨거워 만지지 못할 것을 대비해 면적이 넓은 가죽끈으로 둘둘 말아져있다. 검의 특징답게 날카롭고 뾰족하다. 

 

 

 

 

 

*기타 

 

여동생 2명이 있다. 나이차이가 제법 나는지 아끼는 게 눈이 보일정도. 여동생 얘기만 가끔하지 다른 가족의 얘기는 들을 수가 없다고 한다. 거의 가족 얘기를 하지 않긴 하지만 말이다. 누가 물어보기 전까지는.

 

의외로 감추는 것이 많다. 생일 또한, 알려주지 않는다. 물론 기입한 정보가 있겠지만 이 또한 진실인지 가짜인지 알 수가 없는 듯. 그래도 정보에 기입 된 생일이 맞다고 믿을 수 밖에.

 

운동신경이 제법 좋다. 그래서 이쪽으로 온 것이겠지만.

 

식사는 느릿느릿, 오래 씹어먹는 편이다. 허겁지겁 빨리 먹는 것과는 달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 다 먹지도 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꽤 있는 듯.

 

신 맛을 잘 먹는 편이다. 어떤 종류도 가리지 않는다, 아마?

 

입술이 자주 튼다.

 

예의없는 사람을 싫어한다. 눈에 그리 티가 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미묘한 차이는 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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