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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열에 뇌라도 녹아버린 모양이군. "

*이름

 

엘라하 아이나르 (Elatha Einar)

 

 

*나이

 

26세

 

*성별

 

시스젠더 남성

 

 

 

*키/ 몸무게

 

184cm / 72kg

 

 

 

*성격

 

분명한 선|올빼미의 눈|냉철함|직설적인

 

 

분명한 선

"…사과는 하겠습니다."

 

그에게서는 가볍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다. 농담을 하고 가벼운 웃음을 짓는 것도 전부 제 선 안의 사람에게만. 관계를 형성함에 있어 누구보다 신중하고, 그로 인해 그가 지정한 선은 아주 얇으나 그만큼 깊다. 잘못하면 발을 헛디뎌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깊은 선이 존재한다. 모두에게 싸늘한 것은 아니나, 저도 모르게 직설적으로 나오는 말을 감추려 스스로 노력하는 편이다.

 

올빼미의 눈

"사냥감을 몰아넣는 것, 사냥의 첫 번째단계."

 

그는 생각하는 자였다.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긴 낮과 밤을 지새워 새벽을 기다리는 올빼미처럼. 그에게는 통찰 이상의 직감과 영민한 머리가 있다. 그리고 또한 인내심까지. 다른 이가 보지 않는 경우의 수까지 생각하고 고찰하며, 그가 내놓는 답은 최선이 아니더라도 차선까지는 충분히 닿을 수 있을 정도이다. 시간이 중하다하여, 일을 망칠 수는 없는 법. 그는 어긋남 없는 성공을 위해 인내하고, 생각한다.

 

냉철함

"미안한 말이지만, 버려야할 때는 버려야해."

 

이유있는 냉정함. 그가 가진 자질 중 가장 돋보이는 것 중 하나이다. 이타적이나 희생의 필요성을 아는 것처럼. 그에게는 다정해야할 때와 냉정해야할 때를 구분할 수 있는 냉철함이 있다. 언뜻 인정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나, 그는 또한 그가 내친 이들의 얼굴과 이름을 잊지 않는다. 자신의 결정에 대한 무게를 알고 짊어질 줄 알고 있다. 그는 원망도 애정도 모두 피하지 않는다.

 

직설적인

"…더위라도 먹었습니까?"

 

직설적인 면이 있다. 평소 말투가 딱딱한 편이라 저도 자제하려 노력하지만, 그럼에도 툭툭 튀어나오는 말들이 아플 정도. 그로 인해 '메말랐다'는 말도 많이 듣는 듯 하다. 딱딱하다는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어색하게나마 웃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그 어색한 웃음이 놀림을 더 가중시키는 것 같지만.

 

 

*국가

루마니움

 

*무기

 

활(리커브 보우) / 제 키에 맞추어 장궁처럼 길게 제작한 활을 사용한다. 활대는 검은색으로 칠해 밤중에 눈에 잘 보이지 않게 만들었다. 

 

 

 

*기타 

 

좋아하는 것

새벽. 밤 정찰. 높은 곳.

 

싫어하는 것

지나친 소음.

 

생일

8월 5일생. 탄생화는 앨리카. 꽃말은 '고독'

 

취미

소일거리 삼아 화살촉을 숫돌에 날카롭게 가는 일을 자주 한다. 취미라고 치기에는 그렇지만, 본인이 자주 하고 좋아서 하는 일이니 취미라고 쳐도 좋지 않을까.

 

티아라

이마에 푸른 보석 라피스 라쥴리가 있는 티아라를 하고 있다. 

 

보조무기

스틸레토를 가지고 있다. 스틸레토는 한 뼘길이 정도 되는 단검으로, 주로 허리에 맨 벨트에 착용하고 있다. 활을 쓸 수 없을 만큼 근거리에서 전투하기 위해 찌르기에 적합한 스틸레토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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