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장가 불러줄게. "

*이름
캐챠 리 멜드 노스텔지어
*나이
18살
*성별
에이젠더 (생물학적 : 남성)
*키/ 몸무게
176cm/56kg
*성격
"별이 되어 사막의 밤을 밝혀줘."
>의외의 모습이라 해야할 지, 낭만적이다. 누군가 우울해하고 힘들어 한다면 그 옆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 준다. 좋은 상담가도 아니고, 지혜로운 사람처럼 이런 저런 조언을 해줄 수도 없지만 그저 곁을 지켜준다. 자신만의 서툰 표현법.
"위험해보이는데, 내가 다녀올게."
>위험을 즐기는 타입은 아니지만 먼저 상대를 위험에서 멀리 떨어뜨린다. 본능적으로 안전을 확보해두려는 경향이 있다. 그 안전을 위해서라면 없던 길도 뚫어버릴 강한 행동력. 행동의 순서가 있더라도 중요한 것을 우선으로 삼는다.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동되는 생각을 보면 고집이 강한 것은 아니나 반대로 말하자면 어느 중요한 것이 최우선일 시 결코 타협 하지 않는다.
"...(웃음)"
>스스로를 잘 표현하지 않는다. 묻는 말에 대답 해주다가도 중요한 말에는 능글 능글 넘어가버리고, 꼬치 꼬치 캐묻는다며 피해버린다. 누군가 자신을 캐묻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다.내성적이고 또 물어보지 않는 이상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특징으로 보아 사교성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내 마음이야."
>머리와 행동이 있다면, 마음에 따라 행동을 한 후 뒷수습은 머리로 한다. 마음이 우선이었는지는 몰라도 행동에 있어 후회는 잘 하지 않는 편이다. 아예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적게. 자유롭게 흘러가는 사람. 마음대로 못하게 하면 삐져버린다.
"그래도 상관 없단 마음에 널 좋아한거야."
>헌신적이다. 마음 따라가는 사람답게,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그 길대로 향한다. 변덕적이지 않은 사람이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설령 믿은 상대가 자신을 배신하더라도, 사랑하리라.
"이리와서, 내 손을 잡아."
>기회와 자비. 그는 언제나 여지를 남겨 둔다. 그것이 희망이 되어 줄 밧줄일 지, 더 낭떠러지로 밀어버린 썩은 밧줄일 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지만. 언제나 기회와 자비를 베푼다. 그것을 믿을 지는 오직 상대의 몫.
"가르쳐줘!"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무언가를 알고자 하는 학습 욕구가 높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금세 기웃 기웃 거리며 알짱 알짱 거린다.
"꿈은 거짓이라고 생각해?"
>자신이 직접 대답 하기 보다 상대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 모습이 되려 답답함을 불러 일으키지만, 그는 섣불리 말하지 않는다.
"그냥, 신기루였다고 생각해."
>진실과 거짓의 애매한 사이. 진실을 말하는 것 같으면서도 교묘한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변덕스럽지도 않고 충성스러운 행동과는 다르게 정작 그의 존재는 맹세와 멀어보인다.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신기루처럼.
"자장가 좋아하는 게 뭐 어때서."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 충성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타인에게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흘러 가는 타입. 쉽게 잡혀 주지도 않는다.
"문 열려 있어~"
>개방적인 태도. 선입견을 가지고 상대를 대하기보단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려한다. 그것이 절대적인 신뢰일 지, 무엇 일지는 과연.
"보내려는 편지는 아니야."
>바보 같을 짓이라도 자신이 그러고 싶다면 곧잘 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치 않고 오직 하고 싶은대로. 후회 할 만한 일은 언제나 최소로. 그는 추억을, 후회를 경계하고 있다. 자신을 잘 알고 있는 그에게 있어 그리움은 독이기에, 과거를 마주하려 하지 않는 버릇이 있다.
"앗차."
>꼼꼼하지 않다. 평소 하고 다니는 차림새나
앗차차 거리는 말투만 보아도 꽤나 덜렁 거리는 면모를 가지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다. 무언가 행동을 할 때 있어서도 큰 이유가 없는 것을 보면 자신을 돌보는 것에 흥미가 없는 것 같다.
*국가
루마니움
*무기
활과 화살
*기타
>가족? 음~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있기는 해. 내 가장 친한 친구 한 명이랑 그 가족들. 사실 이런 저런 이유로 내가 그 가족들 성, 노스텔지어를 받아서 쓰고 있어. 가족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그물 짜는 거 좋아해. 그런 큰 그물 말고 조그만 그물 모양 있지? 그런 거 좋아해. 그 악몽을 잡아준다는 부적 같은 그물도 짤 수 있어.
>낭만적인거 얼마나 최고야. 슬픔도 잊게 해주잖아.
>사막의 밤을 좋아해. 꼭 꿈 꾸는 것 같아서.
>나 자는 거 좋아한다!
>그래서 사실 깨워도 잘 못 일어나.
>내 꿈은 음 그냥 평화롭게 여행을 다니고 싶어.
>활은 신세진 분들한테 배웠어. 누군가를 해치라고 배웠던 건 아니었지만-.
>캐챠라고 불러주는 거 좋아해. 발음이 귀엽잖아?
>가만히 앉아서 암기를 하려 하면 졸려..
>여유 있으면 낮잠 잘 자.
>추위랑 더위를 안 타는 건 아니지만, 잘 참는 편이야. 그리 심하지는 않아서이려나. 사막의 밤 추위에 워낙 익숙해져서.
>밖에 잘 돌아다녀서 그러려나? 그 때는 당장 여행을 할 수는 없으니까 골목 구석 구석 돌아다녔지.
>아까 내가 사막의 밤을 좋아한다고 했잖아? 그 덕도 있을수도 있겠다.
>수상하게 다닌다는 말 많이 들어.
>그래도 나 동물이랑 친하게 지내왔거든!
>여행을 다니려는 이유? 여행을 좋아하기도 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도 있고.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 그냥 좋은데..
>그 외에 또 좋아하는 거.. ...저기 말이야! 아까부터 계속 뭔갈 물어보는데, 꼬치 꼬치 캐물으면 더 이상 솔직하게 안 말할거야! 난 캐묻는게 싫어!
>흥! 1시간동안 삐져 있을거야! 말 걸지마!
>...
>...
>...
>..(소곤) 사실 나 꽃 좋아해.
>이제 다 삐졌어. 나 뒷끝 없다?
>기사단에 들어간 이유?
>음-..뭐...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해서. 여행을 대신하는 수단이야.
>유명해지는 건 해당 되지 않아.
>나와 남 중에 중요한 사람? 남이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면 무조건 그 사람.
>다들 되게 나보고 의외라는데 나 충성심 많아.. 봐! 기사단에도 들어왔잖아!
>죽어줄 수도 있냐고?
>거기까지 어떻게 생각하겠어.
>구해야 겠다는 생각에 거기까지는 생각 못하지.
>그냥 벌써 달려나가버리는거야.
>사실은 말이야. 난 한 사람을 위해서라기보단 모두를 구하는 기사가 되고 싶어.
>난 우선순위가 중요도에 따라 잘 바뀌거든. 내 살 길 생각하다가도 더 중요한 게 있으면 그게 내 최우선.
>신념? 있어! 그치만 안 알려줄거야. 말했잖아 신념이 있다고.
>거짓말은 사람의 무기라 생각해. 어떻게 다루고 책임 질지는 본인 몫이지. 난 이 무기가 아주 마음에 들어.
>어떻게 쓸거냐고? 내가 무기를 갖고 있을 지에 대해서부터 물어보는건 어때?
>나는 반말이 익숙해서..반말밖에 안 들어왔는데 잘못된거야? 존대는 어려운데..
>황금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버릇..? 아. 그러고보니 나는 웃을 때 씨익 웃는대.
>활 쏘기 자신 있어. 활은 내 친구야!
>이 정도면 대답이 되었으려나? 좋아 작별인사로 포옹! (꼬옥)
>따뜻한 포옹을 좋아해!